매매 거래량의 감소와 매물수의 증가 241110

시장의 흐름이 너무 답답합니다.

매매는 완전히 멈춰있고, 전월세만 가끔씩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전월세가 거래되기 시작한 것도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갈아타기나 추가 투자등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고 상담을 하시는 분들은 계시나, 적극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매매 거래 완료는 가끔씩, 아주 가끔씩이기는 하지만 하나씩 올라오기도 합니다.

 

시장의 흐름이 느려졌기에 데이터가 좋지 않겠지만, 그래도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입니다.

10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8,118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9,713건이 됩니다.

지난주 예측 데이터가 9,855건이었는데, 10월의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매수가 약해지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11월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551건입니다. 예측데이터로 사용하기에는 모수가 적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예측해 보면, 11월 경기도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약 8,729건이 됩니다.

경기도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9월 바닥을 확인하고 10월부터 증가 추세로 돌아서기를 바랐으나, 11월 예측 데이터가 다시 10월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9월 거래량 바닥확인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10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231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을 예측해 보면, 약 300건이 됩니다.

지난주에 예측한 10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308건이었으니, 이번주 예측 데이터가 300건을 지킨 것은 그나마 다행 이기는 하나, 10월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량이 위축되었다는 듯이 됩니다.

 

 

 

 

11월 분당구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현재 4건입니다.

아직 의미 없는 데이터라고 해도 너무 적은 숫자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1월 분당구아파트 최종 매매 거래량은 9월 거래량 수준이거나 그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분당구아파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분당구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정자동과 분당동, 수내동, 야탑동, 서현동, 이매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구미동과 금곡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판교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 매물 수 변화를 보면, 판교동과 백현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증가했으나, 삼평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감소했습니다. 그 외 운중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대장동아파트 매매 매물 수 또는 2주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입니다.

분당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감소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증가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분당동과 정자동, 이매동, 서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야탑동과 금곡동, 수내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그 외 구미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보합이었으나, 이번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전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백현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그 외 삼평동과 판교동, 운중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전세 매물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 중이었으나, 이번주에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당구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분당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에는 감소했으나, 이번주에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분당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금곡동과 구미동,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수내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으며, 분당동과 정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입니다.

 

 

 

 

판교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판교 각 지역별 아파트 월세 매물 수 변화를 보면, 운중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감소했으나, 삼평동과 백현동, 판교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증가했습니다.

대장동아파트 월세 매물 수는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긴 상승으로 시장 체력이 약해저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대출규제까지 강력하게 시행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 체력이 회복해서 시장 자력의 힘으로 상승을 보일 때까지 시장 흐름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전세 매물이 너무 없습니다.

물론 전세 수요는 더 없습니다.

전세 수요가 시장에 풀리는 시점에 결국 매매 시장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