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두리부동산366 계약갱신 청구권은 점차 시장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분당은 최근 몇 개월 만에 전세가가 30% 이상 급락을 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이러한 현상은 시기와 기간의 차이일 뿐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전세가가 상승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급락을 하니 새로운 현상이 발생됩니다. 올해 초 또는 작년에 전세가가 많이 상승을 한 상태에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여 5% 인상하여 재계약을 한 임차인의 경우 최근의 전세가 급락이 본인의 전세가보다 낮아지면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이용하여 임대인에게 전세가 조정 또는 이사를 통보를 합니다. 이러한 통보를 받은 임대인의 경우 날벼락입니다. 정식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했다는 이유 하나로 계약 당시 시세보다 현저하게 낮은 전세가로 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전세가가 급락을 하니 .. 2022. 12. 20. 분당 40평형대 이상 아파트 급매 정리 202212 시장에 조그마한 움직임이 감지된 것은 지난 10월부터였습니다. 그러나 분당에서 실질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2월 첫째 토요일부터 입니다. 어제인 12월 셋째 주 토요일은 매매 거래 소식도 몇 건이 들려왔습니다. 시장으로 나오는 많은 수요의 대부분은 전세 및 월세 수요입니다. 그러던 것이 어제부터 매매 수요도 시장으로 꽤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매가 쉽지 않지만, 매매 수요가 한꺼번에 시장으로 나왔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전세 및 월세 수요의 경우 끊길 듯 끊길 듯하면서 10월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 어제도 전세 및 월세 수요는 시장으로 꽤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실제 거래까지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분당 아파트 거의 대부분은 입주 30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부 수리를 했다고 해.. 2022. 12. 18. 분당시황과 매물 수 변화 체크 202212둘째주 부동산 시황 잠실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된 급매 거래가 지난주부터 주춤거리기 시작했고 이번 주 들어서는 조용해졌습니다. 현지 부동산의 이야기는 급매가 대부분 소진되었으나, 매수는 여전히 급매만을 찾고 있어서 거래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잠실부터 동탄까지 한 달 정도 이어진 매수가 이제 쉬어 가는 듯합니다. 이렇게 1 ~ 2주 쉰 후에 다시 움직일지, 움직임이 언제 있었냐는 듯 다시 조용해 질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잠실에서는 거래 1주일 만에 매도 매물이 도망을 갔었는데, 이렇게 다시 시장이 길게 쉬어 간다면 그 매물은 가격을 더 내려서 내놓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시장이 살아났다는 표들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 꺼질지 모를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데 시장의 움직임이.. 2022. 12. 10. 1억원/120만원 지난 글에서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이주가 12월 26일부터 4월 말까지로 결정되었다고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 분들이 움직일 경우 지금 적체되어 있는 소형 아파트의 전세 및 월세는 상당한 수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2~3일 사이에 금곡동과 구미동의 반전세 매물이 빠르게 거래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무지개마을 주공 4단지가 21평, 24평 및 25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적어도 이와 비슷한 평형대로 옮기기를 원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므로 20평대 초중반의 전세 및 월세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리에 거래가 되고 있는 가격대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120만 원 전후의 매물입니다. 이러한 매물이 며칠 전만 해도 흔하게 있었는데.. 2022. 12. 9.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92 다음